유겜 2024. 6. 18. 00:10

 이번 학기에는 내 개인작을 만들어봤음에 의미가 있는 학기었다. 대학은 입문을 돕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. 영화 하나를 만드는데 얼마나 많은 과정과 사람이 필요한지 알게되는 좋은 기회였다. 영화를 만드는 능력을 얻고싶어졌다. 그 능력을 이용해서 큰 돈을 벌고싶다. 애당초 내가 이 대학에 온 이유인 필름메이커가 될 능력을 얻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도록 하자. 

 

이번 학기에 내가 겪은 가장 큰 고통의 원인은 다음과 같다.

- 불균형한 수면패턴

- 불균형한 식사

- 유산소 운동부족

- 인간관계 부족(너무 업무 지향적임)

- 그냥 쓸모없는 말도 할 줄 알아야한다. 그러나 뭔가 말이 통하는 사람을 찾을줄도 알아야겠지